40대~50대후반 까지 상냥하신 분 선호.

10월 부터 11월 두 달 정도 우선 근무
두 달 지내보고 아기와 적응이 잘 되시면 추후 오래 근무 부탁드리려 합니다.

위치는 지족동 꿈에그린 아파트 근처입니다. 자세한 주소는
면접 의향 있을 시 안내해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경력이 있거나 많거나 특별한 자격증을 원하지 않습니다.
아기 잘 키우셨던 전업주부 분들도 환영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우선 저희 아기를 소중히 여겨주시고
엄마처럼은 아니여도 정말 진심으로 대하며 따듯하게 돌봐주실 분을 찾습니다.

하루 일과를 글로 다 써서 일이 많아 보일 순 있지만
전에 계시던 이모님이 1년 넘게 계시면서 거뜬히 해내실만큼 많이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아기가 낮잠을 꼭 자는 시기라 남는 시간 융통성 있게 상황에 맞게 해주시면 됩니다.

주로 돌봐주실 아기는 둘째아기 8개월 딸아이 입니다.
(아기 돌보는 일이라 서로의 신뢰를 위해 집안에 cctv 설치 되어있습니다.)
아기가 바닥을 기어다니고 무조건 입에 들어가는 상태라
안전하게 돌봐주시면서
책도 읽어주시고.. 노래도 들려주시고.. 장난감 가지고 놀아주시면 됩니다.
아기가 낮잠도 한시간~2시간 정도 잡니다.
조금 염려스러운 건
아기가 낯을 가려서 이모님과 적응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요..
아기가 너무 적응을 못한다면 같이 노력해보며 가사일은 천천히 하셔도되요.

첫째 아이(24개월)는 아침에 어린이집 가긴 하나 안가는 날도 있지만 많이 돌보실 일 없습니다. ( 첫째는 주로 저희가 봅니다)
하지만 동생과 같이 노는 걸 좋아해서 .. 하원 후 상황에 따라 같이 놀아주시면 감사합니다.

집안일로는 세탁후, 바로 위에 건조기 넣고 빨래개기.
컵이나 아이들 분유 설거지, 거실 및 놀이방 청소나 정리 (아기 자거나 시간 남거나 되실 때)
상황 봐서 설거지 할 시간이 없을 시엔
식기세척기 도 집에 있으니 식세기 돌리고 난 후 정리 해주시면 될것같습니다.
그 외 음식쓰레기나 분리수거 상황에 맞게 도와주시면 감사합니다.
모든 일이 하루에 반드시는 아니며 다 융통성 있게 시간 상황에 맞게 해주시면 됩니다.
서로 믿고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외 궁금하신 사항은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