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고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며, 밀도 높은 돌봄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력 5년 이상의 시터입니다. 영유아 전문 시터이나, 5년 간 신생아, 영유아, 7살까지 다양한 돌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습니다. 다 년 간의 경력에 안주하지 않고, 휴일이면 아동발달심리학이나 이유식, 영양 정보 등에 대한 셀프 스터디를 놓지 않는 노력파 시터이기도 합니다.


청결을 최우선으로 삼습니다. 아가와 관련된 물품은 언제나 소독까지 완벽히 해내기 위해 신경 씁니다. 아가가 깨어서 활동을 하는 시간에는 잔잔한 템포의 클래식을 함께 들으며 조용조용히 아가에게 말을 걸며 아이와 언어적/비언어적으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합니다. 이 덕인지 저와 지낸 아가들은 또래보다 훨씬 빨리 말을 익히곤 했습니다.

서울 내의 4년제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일상적인 영어 회화에도 능합니다. 24개월 이상의 아가들을 돌볼 때는 배움을 즐거운 놀이처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가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연극적 스토리텔링을 합니다. 궁금한 게 부쩍 많아진 아가의 질문에는 언제나최선을 다 해 답변합니다. 때로는, 아가가 능동적으로 원하는 경우에 한해, 절대 압박 없이 서로 질문을 주고 받기도 하며 능동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아가를 돌볼 때는 과제 수행도 함께 해나가며 학습 시터의 업무도 소화해 내곤 했습니다.

이유식 만들기와 청소, 가사 전반에도 자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 글을 읽으시는 부모님들께서, 소중한 아가의 순간 하나, 하나를 꽃피워낼 수 있는 멋지고 사려깊은 돌봄자를 만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