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이들을 둔 엄마입니다.
제 아이들을 키우고 또 그 아이들이 크고 보니 모든 아이들이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나이가 주는 너그러움도 덩달아 생겼습니다.
성실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진심으로 따뜻하게 대해줄 자신이 있습니다. 4년 정도의 경력 기간 동안 맡았던 아이들이 책읽어주기, 놀이등을 통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고, 저를 믿고 따르는 아이들을 보며 그 나이때의 저의 아이들을 떠올리며 뭉클함도 많이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꾸밈없는 말들, 순수함은 늘 미소를 짓게 합니다. 부모님과 약속한 사항들을 꼼꼼하게 잘 지키고 책을 잘 읽어준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엄마의 마음과 연장자의 경험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고 아이들의 표현 뒤에는 숨어있는 뜻도 있다는 걸 잘 압니다. 시터일을 맡게 되면 그 인연의 소중함을 간직한 채 성실과 열심으로 임하겠습니다.